명소안내

| 동못과 동구릉

종대거리에서 사평마을로 가는 길목에 100여 평 규모의 동못과 동구릉이 있었다. 동못은 주민 생활용수와 소, 말들의 음용수, 동구릉은 주민의 식수로 사용되었다. 마을 동쪽 끝에 있다하여 “동못”이라 불렸는데, 사각형의 섯못과 달리 동못은 둥근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1948년 5월 1일, 오라리 방화사건 당시 미군정이 촬영한 영상(아래 사진)에 동못과 동구릉의 모습이 생생하게 기록돼 있다. 지금은 모두 매립됐는데 동못은 도로가 확장되면서 일부는 포함되고 나머지는 버스정류장과 건물이 들어서 있어 당시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연미문화마을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사길 142   |   TEL: 064-748-4458   |   Admin

Copyright ⓒ 2022 연미문화마을 All rights reserved.   |  Designed by 보구정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