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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의 역사 품은 "오라동 4·3길"
오라동 4.3길은 4.3 당시 사람들의 두려움의 기억과 생존을 위한 흔적이 남아 있는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길입니다. 2018년도에 개통되어 총 12km의 2개 코스로 '오라동 방화사건' 등 제주 4,3 당시 아픔이 서려 있는 현장과 역사 유적을 둘러 볼수 있습니다.
조선 마지막 선비의 정신을 따라가는 "면암유배길"
면암유배길은 연미마을에 칠봉서당을 세웠던 귤암 이기온 선생과 교류하던 면암 최익현 선생의 유허를 중심으로 지난 2012년 조성한 탐방로 입니다. 연미마을의 문연사(文淵社)는 이기온 선생과 최익현 선생을 추모하는 사당이었고, 방선문에는 두 분의 마애명이 나란히 남아있습니다.